2010년 09월 08일
포크와 국악의 이상적인 만남

이 땅과 하늘에 대한 지극한 사랑으로 엮어낸 12개의 노래들. 구음(口音)만으로 소떼를 불러 모았다는 이성원만의 혼(魂)과 음악세계가 오롯이 표현된 쾌작(快作)이다.
그의 자작곡 앨범으로 구성된 [동쪽 산에]는 이성원 음악의 근간이 되는 두 가지, 포크와 국악의 접목이 실천되고 있다. 포크 음악이 추구하는 시적인 세계와 한국 전통음악에 함유된 힘과 깊이를 유기적으로 결합, 그의 음악에는 진지한 사유와 신명남이 한데 어우러지고 있다.
'동쪽 산에'는 고요와 어둠의 나라에 힘찬 빛을 뿌리며 태양이 돌아오는 풍경을 한국적인 이미지와 메시지로 아로새긴 국악가요이며, '휘몰이'는 서양음악에 밀린 우리 음악의 힘을 자랑하는 국악과 양악의 크로스오버 작업이다.
# by | 2010/09/08 11:09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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